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예 작가 발굴을 주요 목적으로 ‘미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미술(회화)로 1인당 최대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접수 서류와 작품 사진을 6월 9일(까지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미술작품 26점을 선정한 후 2차 심층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7점을 선정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심사 후 대상(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상금 50만원), 우수상(상금 30만원), 가작(상금 10만원), 입선(상품), 특별상(경기도지사 상장, 경기도의회의장 상장) 수여와 기획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누림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신예 작가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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