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생활상권 골목활성화와 남이동길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제2회 남이동길 홀릭데이 브랜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이동길을 대표하는 26개 상점들과 예술인, 주민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남이동길 내의 구성원들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활발하게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서대문구 증가로 111번지부터 가재울로4길 57-2에 걸친 구간에서 열리며, 행사기간 동안은 차 없는 도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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