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철 보양식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14개 마트, 1700여 개 점포와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7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우럭, 민물장어를 비롯해 전복, 가리비, 멍게, 고등어 6개 품목을 할인 품목으로 지정해 온라인에서는 3일부터 23일까지, 오프라인은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도 포함된다.
이 외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업체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도 포함된다.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국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보양식 수산물을 할인 품목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도농라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