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는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셀프 메디케이션(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것) 등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식약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1429억원으로 나타났다.
P&K 관계자는 "2015년부터 피부 보습, 콜라겐, 유산균 등 피부 및 모발 등의 건강을 유지해 주는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 및 간 기능 등 병원과 연계해 피부건강기능식품 외에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왔다"며 "10여 년의 노하우 및 평가기술을 최적화해 건강기능식품 연구센터를 별도로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P&K는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 임상시험수탁기관 전문기업 랩투메디씨알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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