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출연진-한국축구 전설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 응원
‘골때녀’ 출연진-한국축구 전설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 응원
  • 박영선
  • 승인 2023.07.07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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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인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인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오는 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며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 1호 고강도 서포터즈로 임명된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한편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 케이팝(K-Pop) 공연 등을 진행한다.

박보균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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