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허브 "홍보 어려운 아티스트 음악 1만건 세상에 알려"
뮤직허브 "홍보 어려운 아티스트 음악 1만건 세상에 알려"
  • 박영선
  • 승인 2023.07.20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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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허브 로고

뮤직허브는 출시 6개월 만에 인플루언서에게 제출된 음악이 1만건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뮤직허브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다양한 음악 인플루언서에게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는 아티스트가 제출한 음악을 직접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음악을 채택해 나중에 자신의 콘텐츠에 수록하는 방식이다.

그간 인플루언서에게 곡 수록을 요청하기 위해 기존에는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의 광고 비용을 내야 했다며, 뮤직허브에서는 인플루언서에게 선택권과 자율성을 제공하는 명분으로 비용을 낮춰 아티스트 누구나 최소 3000원의 비용으로도 자신의 음악을 인플루언서에게 소개하고, 인플루언서의 콘텐츠에 수록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뮤직허브의 설명이다..

이중원 뮤직허브 대표는 “매일 수백곡의 신규 음원이 발매되고 있지만, 정작 많은 음악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뮤직허브를 통해 많은 아티스트의 음악이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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