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대형 공포 콘텐츠인 ‘귀굴:살귀옥’, ‘귀굴:혈안식귀’를 매일 운영하고 관아의 옥사를 통과하는 ‘옥사창궐’, 한이 맺힌 귀신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미명귀전’, 으스스한 초가집에서 듣는 ‘속촌괴담’ 등 다양한 무료 체험 콘텐츠가 진행된다.
또한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에만 한국민속촌에서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남승현 부장은 “지난해 새롭게 브랜딩한 심야공포촌 축제가 공포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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