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봇브릿지는 M&A시 중요한 절차 중 하나인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기업가치 시뮬레이터 'e-Valuation'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Valuation은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피봇브릿지는 기업가치 평가는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산평가법, 미래 현금흐름를 현재 가치로 반영하는 소득접근법, 동종업계와 비교해 기업가치를 추정해내는 시장접근법 등 여러 접근법이 있으며 각각의 평가는 목적에 따라 한가지, 혹은 두 가지 이상의 평가방식을 병행한다며, e-Valuation은 △경영권 평가 매각대금 제시 △별도의 수식 알고리즘 통해 시장시세 반영 △비상장기업 산업의 테마, 지위, 지식재산 등의 평가요소 평가 △기업가치평가 편의성 등 4가지 주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피봇브릿지 관계자는 "언택트(비대면) M&A플랫폼으로 당사자 매칭은 물론 모든 딜 프로세스가 플랫폼 내에서 실행되며 사람 손을 타지 않아 정보 유출도 없으며, 모든 공고는 비실명으로 대상기업을 추정할 수 있는 어떠한 구체정보도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태섭 피봇브릿지 대표 컨설턴트는 “기업가치평가는 다양한 접근방법이 있고 애당초 정확한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며 “e-Valuation은 전문평가기관의 섬세한 분석은 없지만 쉽고, 빠르며, 무엇보다 시장 실거래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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