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4구 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 정기 연합 교류전 ‘G.N.C.S.Festival’ 열린다
동북4구 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 정기 연합 교류전 ‘G.N.C.S.Festival’ 열린다
  • 이윤식
  • 승인 2023.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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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제10회 G.N.C.S.Festival 전경(사진=시립성북청소년센터 제공)

시립성북청소년센터는 오는 26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2023년 청소년센터 소속 동아리 연합 정기 교류전 ‘제11회G.N.C.S.Festival’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G.N.C.S. Festival은 강북청소년센터, 노원청소년센터, 창동청소년센터, 성북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모여 각각 밴드 1팀과 댄스 2팀, 찬조 1팀을 구성해 밴드·댄스·힙합·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로 총 16개 공연이 라운드 경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1라운드 밴드팀 경연에서는 노원청소년센터 ‘간단한 음악’, 강북청소년센터 ‘LORD’, 성북청소년센터 ‘Sunset14’, 창동청소년센터 ‘허즈밴드’가 공연을 선보이고, 2라운드 댄스팀 경연에서는 창동청소년센터 ‘D4C’와 성북청소년센터 ‘Mash Up’, 강북청소년센터 ‘門’, 노원청소년센터 ‘매력이’, 마지막 3라운드 댄스팀 경연에서는 강북청소년센터 ‘HIPHOP’, 노원청소년센터 ‘Seraphic’, 성북청소년센터 ‘Wait a minute’, 창동청소년센터 ‘정글러’가 차례로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찬조 공연을 준비한 성북청소년센터 ‘씨스팟’, 강북청소년센터 ‘Limitless’, 창동청소년센터 ‘ABLE’, 노원청소년센터 ‘해리’도 경연이 진행되는 중간에 힙합, 댄스, 뮤지컬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전환시킬 예정이다.

한편 11번째를 맞는 G.N.C.S. Festival은 서울 동북 4구 4개 청소년센터인 강북청소년센터·노원청소년센터·창동청소년센터·성북청소년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 청소년팀들로 구성해 지역 내 다양한 공연 장소에서 진행하며 300~400명의 현장 관람객을 초대하고 있으며, 공연을 직접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G.N.C.S.Festival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올해는 성북청소년센터가 주관한다.

조남억 시립성북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예술 문화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G.N.C.S Festival 공연 등 창작 및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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