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GS리테일과 수산물 간편식 ‘통우럭맑은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를 제작·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통우럭맑은탕’은 국내산 대표 양식 수산물인 우럭(조피볼락)과 미역을 활용해 상품화한 것으로, 남해 앞바다에서 약 1년 동안 정성들여 양식한 것으로 350g 이상의 우럭만을 선별했다. 또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에게 조리법 자문을 받았다.
이번 출시된 ‘통우럭맑은탕’은 23일부터 29일까지 GS더프레시 전국 매장 408개소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요리의 어려움과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우리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기업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출시 등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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