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기소에 직무정지... 부회장 체제 전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기소에 직무정지... 부회장 체제 전환"
  • 정은
  • 승인 2023.08.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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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이 24일 기소되면서 직무 정지됐다. 이에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의 직무는 김인(남대문충무로금고 이사장) 부회장이 대행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박차훈 회장이 기소됨에 따라, 새마을금고법 제79조의 4에 의해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과 신용공제대표이사의 직무를 즉시 정지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출범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와 함께 거버넌스 개편, 투명한 금고 운영 등 중앙회와 금고에 대한 강도 높은 지도‧감독과 뼈를 깎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함으로써 국민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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