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픽처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문화, 엔터 콘텐츠를 통한 정기적 사회 공헌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 NGO다.
양사는 문화와 공연을 즐기고 싶지만 높은 티켓 가격과 접근성으로 접하지 못했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연 티켓을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금 마련을 위한 후원자 개발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온픽처스의 기부 프로젝트들은 아이들과 교육에 초점을 맞춰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당사의 IP(음원, 미디어, 라이선스 등)를 통해 정기적 기부 시스템도 마련할 예정이다.
유니온픽처스 한국지사는 "지난 수년간 유니온에서는 문화적 소외계층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문화를 통한 글로벌 공헌 시스템의 선순환 흐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온픽처스의 하반기 공연으로는 뮤지컬 배우 아이비, ABL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프로젝트 제작뿐 아니라 업텐션, SF9, 러블리즈 등 인기 아이돌 멤버들과의 기획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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