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원주시에 생명의료분야 특화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들어선다
2025년 원주시에 생명의료분야 특화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들어선다
  • 김영석
  • 승인 2023.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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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원주시 태장동에 생명의료분야를 특화한 전문과학관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이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406억원을 투입해 전시공간, 교육연구공간, 공공편의 및 지원시설 등을 포함 지상 3층 규모(부지면적 2만4000㎡, 연면적 7006㎡)로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은 2020년 7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생명의료분야를 특화한 전문과학관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호 전문과학관으로서, 생명의료분야에 대한 차별적 컨셉과 수도권과의 우수한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날 원주시 태장동 1191번지(구 캠프 롱 부지)에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 국회의원,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역 내 생명의료분야의 기업, 유관기관, 학교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학관 운영이 중요하다”며 “2025년 상반기에 개관하면 수도권 및 강원도 일대의 새로운 과학기술문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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