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부산 연제 및 경기 군포 지역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국토부는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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