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청소년들에게 밴드 악기들에 대한 전문적인 배움의 장이 마련된다.
2023꿈이음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2023 꿈이음락페스티벌'에 참가하는 8개의 청소년 밴드팀 중 신청자 대상 팀별로 1~3회 실시되며, 공연 전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5회, 영귀미면 ‘청소년공간 꿈틀’에서 진행된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축제의 예술감독인 기타리스트 윤두형이 각 악기별 연주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며, 밴드 악기들에 대한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홍천의 청소년들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두형 예술감독은 “이번 ‘우리의 목소리, 더 크게, 더 멀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3꿈이음청소년락페스티벌에 많은 홍천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뜻깊다"며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역량 향상과 교류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 홍천청소년문화의집문화존위원회(위원장 홍여고2학년 김민지), 한서장학회(이사장 신태호)가 주최하고 꿈이음청소년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허영철)가 주관하며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노성태), 사랑말한우(대표 나종구), 설악생수(대표 김상호), 알파카월드(대표 허영철), 양지말화로구이(대표 전명준), 열린문고(대표 김건섭), 홍천k컨벤션웨딩홀(대표 신동수)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