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 즉시 수리 받아야"... 국표원-소비자원,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 즉시 수리 받아야"... 국표원-소비자원,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 강용태
  • 승인 2023.09.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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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제품 사진(사진=산업부 제공)

자발적 리콜이 진행 중인 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소비자 안전주의보'가 발령됐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무상 수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상 제품은 알톤스포츠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생산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 FD, 니모 FD PLUS1, 니모 FD PLUS2, 니모 FD EDITION 등 4개 모델 2만 214대 제품의 프레임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우려가 있어 사업자가 지난 2월 2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알톤스포츠로 연락하거나 제품 구매처 또는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프레임을 신속하게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리콜 받지 않은 중고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중고거래 플랫폼사에 리콜 대상 제품의 유통 차단을 요청했다.

리콜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 소비자 24, 알톤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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