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전국 625곳 동물병원이 응급 진료에 참여해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에 반려동물이 빠르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 정보를 농식품부 누리집에 게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물병원 정보는 농식품부 공식 누리집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는 연휴 기간 유실·유기 동물 발생에 대비해 ‘구조 동물 통합(분실·발견) 신고’도 운영한다.
이재식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치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이 적절히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대한수의사회 등 동물의료업계와 함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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