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인천국제현대무용제' 개최... 전석 무료
인천 송도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인천국제현대무용제' 개최... 전석 무료
  • 박영선
  • 승인 2023.09.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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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 공식 포스터

인천 송도에 위치한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체코 프라하 체임버 발레단과 국내의 여러 젊은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는 춤의 무대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가 개최된다.

인천국제현대무용제(Incheon International COntemporary dance Festival)는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로, 그동안 젊은 예술인의 작품과 해외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무대에 올려 다양한 현대무용을 관객들에 소개해왔다.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10월 5일과 6일 오후 7시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를 통해 국내외의 ‘Solo & Duet’ 작품을 모아 무용의 색다른 재미를 관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지회의 김주성 지회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매번 좋은 평가를 받는 프라하 체임버 발레단을 초청해 시민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여러 국내의 젊은 안무가들이 우리 축제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많은 관객들이 보내는 응원을 통해 지치지 않는 창작 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는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인천무용협회 또는 엔티켓에서 전석 무료로 현재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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