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 사진·영상(UCC) 공모전 개최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 사진·영상(UCC) 공모전 개최
  • 윤배근
  • 승인 2023.10.03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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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  UCC 공모전 포스터/행안부

행정안전부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국민의 일상에서 여가 활용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행안부는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오는 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안전모 쓰기, 과속하지 않기, 휴대전화·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야간 전조등 켜기, 음주운전하지 않기 등 자전거 5대 안전수칙과 보행자․자동차와의 공존 등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 대상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참여 가능하며 주제에 맞게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UCC)을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사진은 1인당 작품 3점 이내, 영상은 1인(또는 팀당)당 작품 1점 이내 출품 가능하다.

공모 선정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12월 중 총 17점(사진 9점, 영상 8점)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지며, 작품은 자전거 안전 교육과 캠페인, 홍보물, 전시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와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누나가 어린 동생에게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을 포착해 남매의 다정함을 표현한 이은영 씨의‘누나가 알려줄게’가 사진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안전한 자전거타기 약속을 남매의 연기와 훌륭한 영상 제작으로 표현한 김의석 씨의 ‘행복안전 라이딩’은 영상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안승대 지방행정국장은 “자전거는 어린이에서 노약자까지 누구나 즐기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교통수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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