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캠페인 진행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캠페인 진행
  • 이철민
  • 승인 2023.10.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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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은 10월 5일 오락하는 날을 맞아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고자 ‘서울시와 오락하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와 지원단은 매월 5일을 오락(五樂)하는 날로 지정,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5가지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와 지원단이 20~30대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보건소별 관할 지역 내 대학가 및 학원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복부 둘레 측정 등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도선 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지원단은 더 많은 서울 시민이 스스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돌아보며, 일상에서 꾸준한 건강 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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