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 오픈... 10일부터 이용
GS25,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 오픈... 10일부터 이용
  • 강용태
  • 승인 2023.10.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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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 오픈(사진=GS리테일 재공)

GS25는 오는 10일부터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GS25는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로 제주도민의 복리가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보이는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가격은 업계 최저가인 △500g까지 3500원 △500g 이상~1kg 3900원 미만 △1kg 이상~5kg 미만 4300원으로 운영된다. 배송은 접수일 포함 5~7일 이내이며 기상 여건으로 선박 운행이 불가하거나 선박 운행 스케줄이 변동될 경우 배송 소요일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단 기존 반값택배처럼 중량이 5kg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80센티미터가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가액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등의 화물은 접수할 수 없다. 

한편 GS25는 제주-내륙으로 접수되는 반값택배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1500원 할인, 13일부터 22일까지 300원 할인이 적용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댓글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GS POSTBOX 홈페이지와 GS25편의점택배 APP에서 ‘제주-내륙’ 반값택배를 포함한 모든 반값택배 발송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르나스 제주 호텔 숙박권, 하나투어 10만원 여행상품권, GS25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윤지호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국내 제일의 섬인 제주도와 내륙의 GS25 반값택배 서비스 연결은 제주도민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택배 수요와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값택배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유일무이한 택배 서비스로 앞으로도 도서산간 지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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