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대축제 ‘서리풀 난장판’ 열린다
아동·청소년 대축제 ‘서리풀 난장판’ 열린다
  • 이윤식
  • 승인 2023.10.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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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서리풀 난장판’ 공연 모습(ⓒ 서초구)

서초구는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서초구 아동·청소년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 MBTI(My Best Time Is...)’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의 취향을 담고, 지금 이 축제의 순간이 나의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자리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MBTI(My Best Time Is..)’라는 부제로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유스센터와 방배유스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마술공연, 좋아서 하는 버스킹,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서리풀 갓 탤런트’ 등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UV, 홀리뱅 등 연예인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체험부스에는 MBTI 유형에 따라 좋아하는 놀이유형을 콘셉트로 모든 아동·청소년의 성향에 맞는 8개의 존과 이벤트 존이 마련되며 △에어바운스 △리듬펌프게임 △3분 캐리커쳐 △행운의 포토카드 만들기 △풍선다트 등 27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 사전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초구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리풀 난장판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 신청 방법은 서초유스센터와 방배유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기획단 유스터즈 대표인 윤서현 청소년은 “5개월간 우리의 생각과 꿈을 담은 축제를 직접 기획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이제 모든 서초구 아동 청소년과 함께 즐기는 시간만 남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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