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습을 통해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과 시민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24년 전기 신입학 전형자 대상 '활동가 석사과정 장학지원 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사회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옛 NGO대학원),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협약을 맺어 2014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국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2024년 전기 신입학을 희망하는 상근 활동가(재학생 제외)로, 선정되면 최대 4학기에서 5학기까지 등록금의 30~40%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단 3개 대학교별 지원 내용이 달라 공고문을 참조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센터 홈페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관련 문의 사항은 유선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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