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 '구조동물보호소'서 봉사활동 진행… "동물 복지 앞장"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 '구조동물보호소'서 봉사활동 진행… "동물 복지 앞장"
  • 이철민
  • 승인 2023.11.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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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끝내고 구조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녹십자수의약품 제공)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이 보호소 내 유기동물의 건강을 위해 견사 청소, 식기 세척 등과 더불어 산책과 같은 정서적 교감 등 봉사를 진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달 29일 ‘가치그린 봉사단’이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반려마루를 찾아 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반려마루의 구조동물 보호소는 지난 9월 2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구조한 화성 번식장의 구조견 총 1410마리 중 583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또 이미 임신한 상태로 구조된 개들이 출산하면서 개체수가 600마리를 넘어 봉사자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태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봉사동아리,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레인보우쉼터, 나비야 등 동물의료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관에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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