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3일 궁평리의 유휴공간이었던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에서 전시 ‘(내)가 사는 도시’와 ‘좋은꿈 꾸세요’를 내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가 사는 도시’는 밍예스 프로젝트와 김지은 작가가 참여한 전시로, 화성시의 첫인상과 풍경, 삶을 주제로 해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좋은꿈 꾸세요’는 꿈 속 호텔을 방문한다는 콘셉트의 체험형 전시로 △노연이 △파울 클레 △폴내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나와 다른 이들의 내면을 고찰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전 연령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회화, 설치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추후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시 도슨트가 상주해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단 전시 기간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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