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스, 구독형 지도 협업 서비스 ‘맵픽’ 출시
웨이버스, 구독형 지도 협업 서비스 ‘맵픽’ 출시
  • 김영석
  • 승인 2023.11.0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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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버스가 구독형 지도 협업 서비스 ‘맵픽(Mappick)’을 출시했다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코스닥 336060)가 8일 구독형 지도 협업 서비스 ‘맵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웨이버스에 따르면 맵픽은 B2와 B2C 영역에서 자유롭게 지도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지도 기반 데이터 관리 구독 서비스로, 공간정보 사용이 서툰 일반 사용자도 간단하게 지도를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 업데이트되는 핵심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편리하게 연속지적도 및 정사영상, 용도지역지구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사용자는 지금까지 웹 지도를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했던 지리정보시스템(GIS) 엔진이 필요 없으며, 기본적인 공간정보 조회·분석 등 초기환경 구축에 필요한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구독 비용 또한 사용 빈도와 데이터 양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한편 맵픽은 일반 부문 서비스인 ‘맵픽-Biz’와 공공 부문 서비스인 ‘맵픽-Gov’로 구분됐다. 이번에 출시된 맵픽-Biz는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약정으로 구성된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이사는 “기존에 출시된 지온파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맵픽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었다”며 “맵픽을 민간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 다양한 업계에서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시장을 개척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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