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러블은 '채널(Channel)'이 아닌 '창작자(Creator)' 중심의 회사로, 멀티 채널 네트워크가 아닌 멀티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다."
패러블엔터테인먼트(패러블)는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수익화를 위해 광고 영업, 법률 자문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을 서포트해 크리에이터가 온전히 영상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
패러블은 트위치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26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들과 전속계약을 맺고 있으며, 자체적인 콘텐츠 프로덕션 및 라이브 제작 인력을 통해 회사의 도움이 필요한 대규모의 콘텐츠 제작 또한 지원하고 있다.
패러블은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소녀리버스’ 제작 참여를 시작으로, 김장훈의 부캐 ‘숲튽훈’ 등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지난 9월 23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한 ‘이세계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메타버스 연계 오프라인 뮤직 페스티벌으로, 2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하며 버추얼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패러블은 올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융복합 기업 성장 지원 사업에 선정돼 주관기관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김영비 대표는 “크리에이터 육성 · 다양한 IP 개발 ·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를 목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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