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전남과 광주의 문화 교류 및 문화 예술 발전 도모를 위해 '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는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회원관들과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원관들의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예술을 활성화 및 지역 문화촉진이 목표다.
이번 전시는 ‘동행 展-전남과 광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고흥고흥군 소재 도화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시·도 교류사업은 국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화적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매해 각 시도의 우수 작품을 전시해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김재원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박물관·미술관 진흥법에 의한 등록 기관 단체다. 협회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국립나주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 국립·시립·공립·사립을 포괄해 전남을 중심으로 매년 확장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3개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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