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레드콘)는 신인 뮤지션 7기로 선정된 6팀의 앨범을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6팀의 앨범은 △고니밴드 △국악예술단 고창 △신민수와 기성 뮤지션 △슬로우진 △바람처럼 △커런트무드 등으로 록, 인디, 퓨전 재즈,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특별한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레드콘 뮤지션의 디지털 음원은 이달 말 국내외 스트리밍 사이트에 유통될 예정이다. 더불어 앨범별 타이틀곡 총 6곡을 담아 제작한 컴필레이션 LP로도 각 뮤지션의 신곡을 만나볼 수 있다.
레드콘은 "전북 지역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발매되는 음원과 레드콘 7기 뮤지션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주관하는 레드콘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돼 창작자 발굴 및 창작 지원, 공연 운영, 음악 창작 교육 등 지역 음악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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