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증가했으며, 매매거래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11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허가는 2만553가구로 전월 1만8047가구가구 대비 13.9% 증가했다. 올 11월 누적 기준으로 29만4471가구로 집계됐다.
주택 착공은 지난달 2만8783가구로 전월 1만5733가구 대비 82.9% 증가했다. 11월 누계(1~11월) 기준 17만378가구로 나타났다. 분양(승인)은 지난달 2만1392가구로 집계됐으며, 준공은 1만2015가구로 나타났다.
자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4만5415건으로, 전월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세 거래량은 총 21만1187건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5만7925가로 나타났으며, 전월 5만8299가구 대비 0.6% 감소했다. 단 준공 후 미분양은 1만465가구로 전월 1만224가구 대비 2.4% 증가했다.
저작권자 © 도농라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