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장애를 가진 경기 도민과 보호자들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편리하게 시설 이용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편리하게 시설 이용을 할 수 있는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구축된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 시스템’은 도내 다양한 장애인복지 서비스 정보와 함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55개소의 시설 찾기, 이용 대상, 사업, 대기자 등 현황 정보와 온라인 이용 신청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31개 시·군 선택을 이용한 인근 시설 이용 신청, 기관정보를 활용한 빠른 예약 정보 등을 통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최근 장애인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많은 이용자가 시설정보 및 이용신청을 위해 시설별로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는 도민제안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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