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1971년 설립된 비영리 전문 단체로 현재 미국 전역의 70여 개 지부와 31개 과학기술 관련 전문 단체, 각 대학에 있는 22개 차세대 지부로 구성돼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 청년인재 양성 및 청년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첨단산업 등 기술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운영 △프로젝트 기반의 일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더큰내일센터는 지난해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제주도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최대 21개월간 월 최대 150만원의 생활 지원금을 지원받으면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탐나는인재 9기’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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