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지원 실천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 및 장애당사자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및 주택 현장지원 전문자문단’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누림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사례 발생 시 분야별 전문가를 1:1로 매칭,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 분야로는 △자립지원 서비스 △법률 △금융 △주거 △지침해석 △서비스 전반으로 총 6개다. 해당 자문 분야가 아니더라도 현장의 신청에 따라 전문적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안에 따라 최대 3회까지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할 수 있다.
사업은 경기도 내 장애인 체험홈 및 자립생활주택 운영 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자립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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