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과나무, 개미마을 '조손가정-독거노인'에 사랑의 연탄 선물...8년째 지속
희망사과나무, 개미마을 '조손가정-독거노인'에 사랑의 연탄 선물...8년째 지속
  • 이윤식
  • 승인 2024.03.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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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과 운영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는 지난 12일 개미마을 소외계층인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KT&G 기업 및 임직원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321명의 후원자의 기부로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 및 운영위원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을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희망사과나무는 2016년부터 봉사자들과 함께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일회성의 후원이 아니라 아이들의 10년 여간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생활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 자립과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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