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녹원회, 국제 플라워 패션 페스티벌 ‘fffim 2018’ 후원...행사 참여 통한 수익금 전액 기부
미스코리아 녹원회, 국제 플라워 패션 페스티벌 ‘fffim 2018’ 후원...행사 참여 통한 수익금 전액 기부
  • 박영선
  • 승인 2018.06.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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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녹원회가 후원한 국제 플라워 패션 페스티벌 fffim 2018 포스터

(사)미스코리아녹원회가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륨 ·리젠시홀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워 패션 페스티벌 ‘fffim2018’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fffim2018은 ‘Flower Fashion Festival Imagination’의 약자로써 화예와 문화 예술의 교류 및 협업의 장을 마련코자 작년에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국내외 화예 작가뿐 아니라 패션 디자이너 한혜자, 한복 디자이너 김혜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신비주, 크리스토프 초이, 미스코리아 녹원회(권민중, 이은희 등)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문화 예술의 장을 넘어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큰 의미도 담았다.

또한 ‘fffim2018’은 전체 4부로 진행되었으며 ‘숲_forest’를 주제로 숲의 생명력과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선보였다.

1부 화예 100인전(원로, 중견, 신진 화예 작가 100인과 국내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20명이 참여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 2부 인터내셔널 데몬스트레이션, 3부 리프 어워드 콘테스트(테이블 센터피스·대학생 바디플라워), 4부 인터내셔널 플로랄 패션 갈라쇼(플라워+웨딩·한복·패션·바디플라워)로 구성되었다.

특히 인터내셔널 데몬스트레이션과 갈라쇼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20여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해 국제 플라워 패션 페스티벌의 면모를 자랑했다.

fffim 2018을 참여한 미스코리아 녹원회의 권민중은 “fffim 2018 페스티벌에 작년에 이어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숲이 지닌 생명의 시공간을 주제로 올해도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작품들이 많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권민중은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을 장애우를 위해 기부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며 앞으로 더욱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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