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여름 휴가 인기 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 실시
싱가포르항공, 여름 휴가 인기 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 실시
  • 이윤식
  • 승인 2018.06.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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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호주 등 주요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인기 여행지인 싱가포르와 로스엔젤레스를 포함, 6개의 동남아 노선과 12개의 호주·뉴질랜드 노선이다.

특가 할인 항공권은 최저가로 구입하는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총액 요금 기준 싱가포르 43만5천4백원, 로스엔젤레스 73만5천4백원, 시드니 81만7천2백원 등에 구입 가능하다.

허니문 인기 여행지인 발리와 코사무이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는 2인 이상 출발 시에만 구매 가능한 특가 항공권으로 1인당 항공운임 발리 40만5천3백원, 푸켓 41만5천2백원부터 시작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도 특별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인 운임 기준 싱가포르 85만5천4백원, 시드니1백38만7천2백원 등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발권 기한은 각 노선 별로 상이하며 여행 가능 기한은 동남아·호주 노선의 경우 6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로스엔젤레스 노선은 6월 1일부터 2020년 2월 3일까지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자회사 실크에어(SilkAir) 및 스쿠트항공(Scoot)과 함께 총 9개의 호주 도시 노선(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및 캔버라, 다윈, 케언즈, 골드코스트) 다양한 호주 지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호주 여행객들은 싱가포르항공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VA) 간의 연결편을 통해 울루루, 브룸 (Broome), 해밀턴 섬 (Hamilton Island) 등 호주 내 49개의 도시로 이동 가능하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만6천원)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창이공항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식사, 쇼핑을 즐기거나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를 이용하는데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창이공항 제 2, 3 터미널 내 위치한 ‘iShopChangi Collection Centre’에서 전자 항공권과 싱가포르 도착편 탑승권을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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