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청소년들, 전라북도교육감 직접 뽑는 '청소년 모의투표' 진행... 13일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현장투표소 설치
전북도내 청소년들, 전라북도교육감 직접 뽑는 '청소년 모의투표' 진행... 13일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현장투표소 설치
  • 김길삼
  • 승인 2018.06.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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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언]오는 13일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실시

오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도내 청소년들이 전라북도교육감을 직접 뽑는 청소년 모의투표가 진행된다.

오는 13일 지방선거청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는 도내 30개 청소년 기관과 학교 공동 주관 13일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현장투표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소년 모의투표는 지난 7일 정읍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12개 지역 21개 현장투표소에서 운영되며, 사전투표와 선거당일 투표까지 진행한다.

오는 13일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를 준비하는‘청소년선거관리위원단’은 전북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모의투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청소년 모의투표 참여를 신청한 청소년선거인단은 4일 기준 1,004명에 이르고 있다.

이번 13일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과정을 통한 민주시민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식은 투표일 이전에는 온라인에서 선거인단으로 등록하여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거나 선거 당일 현장투표소를 방문하는 2가지 방식이다.

오는 13일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를 위해 지난 3월 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청소년 정책개발 원탁회의, 시민정책마켓, 청소년선거관리인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전라북도교육감 당선증 전달 및 전북도 교육감과의 정책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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