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흉부외과" 흉부외과대박!, 인생드라마탄생!, 감탄사와 박수갈채가 넘쳐난 시사회 현장
"SBS 흉부외과" 흉부외과대박!, 인생드라마탄생!, 감탄사와 박수갈채가 넘쳐난 시사회 현장
  • 박영선
  • 승인 2018.09.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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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흉부외과" 흉부외과대박!, 인생드라마탄생!, 감탄사와 박수갈채가 넘쳐난 시사회 현장
[도농라이프타임즈] SBS 새수목 ‘흉부외과’가 사전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자마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2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지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최창환 작가가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명실공이 올해 하반기 최고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흉부외과'는 티저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한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9월 20일 상암동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사전시사회를 가졌다. SBS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응모를 신청한 이들 중 당첨된 300여명의 시청자와 방송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방영분인 1, 2부를 먼저 공개했다.

특히,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라는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이 돋보였던 이날 시사회는 고수와 서지혜를 비롯해 김예원, 남경읍, 이재원, 최대훈, 오동민, 정희태, 박경혜, 남태부, 손광업, 정현석, 정유민 등 총 13명이 참석한 덕분에 시종일관 유쾌하고도 파티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배우들의 무대인사로 시작된 본 행사에서 배우들은 드라마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자신감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첫 방영 전 기대감과 설렘을 표출했다. 이후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달구기도 했던 것.

그러다 1화가 본격적으로 상영되었고, 여기서는 박태수와 최석한을 중심으로 리얼한 흉부외과 서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얼리티를 강조한 제작팀의 소개가 사실임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관객들은 스토리에 점점 몰입하면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했다. 생사가 오가는 순간 다른 사건들이 얽히며 갈등이 고조되던 순간 '엔딩장인'답게 긴장감넘치게 마무리되었다. 이때 “빨리 2부를 보고 싶다”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올 정도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서전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한 박태수와 윤수연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갈수록 몰입도가 높아지는 스토리에 관객들은 한 장면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두 눈을 스크린에 집중했다. 특히, 긴장감 높은 이야기 중간에 등장하는 씬스틸러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질 때면 관객들은 순간 긴장을 풀고 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그러다 2부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관객들은 뜨거운 감탄사와 더불어 배우들을 향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흉부외과’ 정말 재밌다”, “단 두 편만 봐도 대박이다”, “인생드라마 탄생이다”라는 호평 뿐만 아니라 “주연과 조연의 명품 연기가 합쳐져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완벽한 연주를 하는 듯 하다”라는 감상평도 등장했을 정도다.

한 관계자는 “‘흉부외과’ 제작진이 그동안 퀄리티와 리얼리티에 자신있다고 이야기한 만큼 이번 시사회에 대한 기대감도 컸는데, 보신분들께서 생각이상의 호평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첫 방송부터 본방사수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사전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SBS 드라마 ‘흉부외과’는 오는 9월 27일 목요일 밤 10시부터 2시간 연속방송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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